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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롯데에
보강이 필요해 보이는 포지션 & 영입 희망 FA선수
내년 1군 자원
(1군확실 - 1군유력 - 변수)
선발조 | 스트레일리(가정), 앤더슨 프랑코, 박세웅, 노경은, 서준원, 이승헌, 김진욱 |
롱릴리프(스윙맨) | 김건국, 이인복 |
필승조 | 오현택, 구승민, 박진형, 최준용 |
추격조 | 김대우, 김유영, 진명호, 박시영, 나균안, 박종무 |
마무리 | 김원중 |
포수 | 김준태, 정보근, 지성준 |
1루수 | 이대호, 정훈, 이병규 |
2루수 | 안치홍, 오윤석 |
3루수 | 한동희, 김민수, 신용수, 배성근 |
유격수 | 마차도, 신본기 |
좌익수 | 전준우, 최민재 |
중견수 | 민병헌, 김재유, 강로한 |
우익수 | 손아섭 |
투수쪽은 확실하게 믿음이 가는 선수는 많이 없어도
자리를 잡아가는 90년대 초반생
박세웅, 박진형, 김유영, 김원중 과 같은 선수들도 있고
이승헌, 서준원, 최준용, 김진욱과 같은
엄청난 포텐을 가진 어린 선수들이
꽤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내야진엔 이대호, 정훈 등 나이가 많은 선수들도 있지만
한동희, 김민수, 신용수, 배성근 등 어린 선수들이 존재해서
이런 어린 선수들이 잘 성장만 해준다면
나름 탄탄해질 수 있을 거 같다.
문제는 외야라고 생각한다.
전준우, 민병헌, 손아섭이라는 탄탄한 외야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들은 나이가 이제 많다.
언제 에이징커브가 올지 모르고
그 뒤를 이을 마땅한 재목이 없다고 생각 된다.
정수빈 20시즌 성적
타율 | 경기 | 타수 | 득점 | 안타 | 홈런 | 타점 | 도루 | OPS | WAR |
0.298 | 141 | 490 | 84 | 146 | 5 | 59 | 15 | 0.764 | 2.98 |
개인적으론 추재현과 같은 어린 선수들이 성장할 때까지
전준우(86년생), 민병헌(87년생), 손아섭(88년생) 선수와 추재현(99년생), 고승민(00년생) 같은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정수빈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어떨까 싶다.
뭐 정수빈도 90년생으로 그렇게 막 어린 것도 아니고
우리팀에도 정수빈 보다 어린 90년대 초반생의 김재유, 강로한, 최민재 외야수가 있긴하지만
언제 에이징커브가 올지 모르는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 선수에 대비해
그 들을 대신할 정도의 확실한 주전이라고는 하기 힘들다고 본다.
정수빈이 고승민 추재현이 성장할 때까지 몇 년 버텨주는 것은 어떨까해서
개인적으로 정수빈 선수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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