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4 (2019) - 내 맘대로 영화 리뷰! 90년대생이라면 찾아보진 않았어도 학교나, 유치원에서라도 한번쯤 봤을 토이스토리! 역시 토이스토리는 실망시키지 않았다! 유쾌하고 밝고 따뜻한 영화!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토이스토리 1,2,3가 마블시리즈 보다 내용이 더 유익하고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마냥 애기 영화가 아니라 심오하면서 어른들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어른들의 동심을 후벼파는 내용!! 그래서 토이스토리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 토이스토리 4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이번 시리즈는 너무 우디에게 비중이 몰려있었다. 우디가 실질적 주인공이긴 하지만 그래도 버즈, 감자 부부, 스프링 강아지 등등 각 캐릭터마다의 매력이 어마어마한데 거의 나오지 않았다. 우디가 이 스토리의 80퍼센트 이상이었다.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