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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여행 중
동생의 추천으로 가게 된 여행코스 여수당!
여수당엔 바게트와 쑥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했다.
처음엔 쑥...?
아이스크림이 쑥이라고?
이상할 거 같은데... 란 생각에 거부감이 들었다.
우린 여수당 세트 3번인
수제 바게트버거 + 쑥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쑥 아이스크림만 하면 3천원이지만
간판에 수제 바게트버거라고 적혀있는 걸 보고 먹어보고싶어서
세트 3번으로 시켰다!
소프트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올려준다!
처음에 이름 때문에 거부감이 들었던 쑥! 아이스크림
예상 밖이었다.
너무 맛있었다!
쑥떡 맛이 나긴 하지만
아이스크림과 너무 잘 어울렸다.
한여름이라 더워서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그 자리에서 다 먹어버리고
바게트 버거도 먹었다.
바게트 버거도 나름 맛있었다!
뭐뭐 들어간지는 모르겠지만
바게트는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겉바속촉하니 딱 맛있었다.
바게트도 맛있지만 쑥 아이스크림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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