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 내 맘대로 영화 리뷰! (스포有) 줄거리 “어제 밤에는 아빠가 두 명이었어요”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우리 가족 안에 숨어들면서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서로 의심하고 증오하고 분노하는 가운데 구마 사제인 삼촌 '중수'가 예고없이 찾아오는데… 절대 믿지도 듣지도 마라 배성우와 성동일의 공포 스릴러 영화! 예능에서 많이 나오는 둘이라서 공포가 가능할까했지만 연기력으로 다 커버쳐버렸다... 둘의 연기력은 진짜 엄청났다. 하지만, 스토리가 많이 아쉬웠다. 중반부까지는 스토리가 나름 괜찮았다. 악령이 가족의 모습을 한 상태로 나타난다.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스토리의 전개는 나름 신선했다. 하지만 배성우가 사고를 당하고 둘째 딸이 너무 허무하고 이유없이 죽은 이후부터는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 갔다. 공포감도 없고 내용도 없고.. 더보기 맨인블랙: 인터내셔널(2019) - 내 맘대로 영화 리뷰! 윌스미스의 맨인블랙에 이은 햄스워스의 맨인블랙!!! 토르와 발키리가 함께한 맨인블랙!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다! 나 또한 요즘같이 영화 볼 것없는 상황에서 맨인블랙은 엄청난 기대주였다. 하지만... 저렇게 좋은 맴버들을 구성하고도 이렇게 재미없게 스토리를 구성하는지... 안타까울 뿐이었다. 뭔가 SF로서 호기심 가득한 소재들이 많았음에도 이런식으로 밖에 못 풀어냈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다양한 외계인들도 나오고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롭고 다양한 흥미를 끌 소재들이 많은데 그런 소재들로 이렇게 저렇게 다뤘음에도 재미가 없었다. 스토리가 워낙 재미가 없다보니 별로 당기지 않았던거 같다. 스토리가 별로 특이한 점도 없고 하다보니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다. 그냥 액션이 화려했고 맴버들이 좋았다는 것.. 더보기 기생충(2019) - 내 맘대로 영화 리뷰! 엄청 심오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 원래 봉준호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나오자마자 보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기생충을 보게 되었다. 장르는 드라마 장르였지만 내가 느끼기로는 거의 SF 스릴러급 영화같았다. 표면적으로는 엄청 비현실적인거 같으면서도 속 내용은 정말 초현실적인 영화였다. 우리나라의 보이지 않는 계급체계를 보여주는 거 같아서 마음이 씁쓸했다. 봉준호 감독님 영화답게 스토리는 뭐 말할 것도 없이 좋았다. 송강호 박소담 최우식 이선균 조여정 등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는 배우들이라 몰입 또한 엄청 잘 되었다. 단지 우리 사회의 어두운면을, 사람들이 알면서도 애써 모른 척하던 자본주의에서의 계급체계를 정말 극명하게 잘 보여주어서 보는 내내 마음이 씁쓸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내 마음대로 이.. 더보기 엑스맨: 다크 피닉스, 2019 - 내 맘대로 영화 리뷰! 엑스맨 시리즈를 엑스맨2 밖에 본 적 없었던 나라서 엑스맨 보다는 어벤져스를 더 선호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엑스맨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해서 나름 좋아해서 한 번쯤 봐야겠다 싶었었다. 그러고나서 엑스맨 시리즈가 마지막이라고 하기에 영화관에서 봤다. 개인적으로 엑스맨 시리즈를 본 적 없는 사람으로서 마블 영화 답게 액션신은 볼 만했다. 엄청 화려한 액션신에 멋있는 영상미까지 정말 좋았다. 하지만 엑스맨 시리즈를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내용이 뭔가 유아틱하고 단순했다. 뭐 이건 어벤져스도 마찬가지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한다. 엑스맨을 제대로 본 적이 없기에 개개인의 능력이 어떤 능력인지 궁금해 하며 보는 것은 은근 재미가 있었다. 어떤 사람은 야수로 변하고 어떤 사람은 시간.. 더보기 이전 1 다음